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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관우, 2009/05/05 23:23, With K10D]
어린이날. 내게 5월 5일의 의미가 그저 쉬는 날이 된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진 않는다. 어렸을 적 용돈을 받아 좋아하는 프라모델을 살 수 있었던 날. 근래에 잘못했던 일을 살짝 털어놓아도 쉽게 용서받을 수 있던 날. 그리고 항상 날씨가 좋았던 날. 그런 기억들을 뒤로 하고,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, 나도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. 언젠가는, 내 아이들과 함께 또 다시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겠지. ;-) 아. 그리고. 어린이날에는 항상 날씨가 화창했었던 기억. 마치 오늘처럼. 'With K10D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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