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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관우, 2006/12/12 20:59, Etc..]
저녁 때 확인해보니 접속자수가 평소때보다 조금 많다 싶었는데, 조금전 티스토리 메인페이지를 보다가 웹플레이님의 글을 보고야 사실을 알게 되었다. 내 리퍼러에도 네이버로부터의 로그가 쌓여감을. 지식인에 쌓인 방대한 정보-물론 쓰레기 정보가 그 중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하지만-와, 수많은 카페와 블로그로 무장한 네이버. 페쇠적인 검색정책으로, 다른 포탈의 컨텐츠들은 절대 검색이 되지 않기로 유명한 네이버였는데, 무슨 일인지 daum과 합작한 티스토리가 검색되기 시작한 것이다. 사실,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의 검색을 시작한건지, 그 반대로 티스토리측에서 네이버측의 봇을 받아들이기로 한건지는 확실치 않지만 어쨌든 내 입장으로서는 대환영이다. 아무리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내도 그것을 찾아서 보는 사람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인데, 최고의 접속자수를 자랑하는 네이버에서 검색이 된다는건 그만큼 많은 접속자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니까. 물론, 내가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 낸다는건 아니고. ;; 넓게 생각하면, 네이버와 티스토리 모두가 승리할 수 있는 정책의 변화가 아닌가 싶다. 아직 티스토리는 유저수도 네이버 블로그나 이글루스, 설치형 태터툴즈등에 비하면 사용자가 턱없이 적지만,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이런 세세한 변화가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것 같다. 앞으로, 더욱 발전하는 티스토리를 기대해본다. 덧붙임. 조금 더 확인해 본 결과, 티스토리 사용자 중에서 이미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던 분들이 계시는 것 같다. 정책변경이 아니라 그동안 티스토리의 버그였을 수도 있겠고, 아니면 어떤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놓아야 할 것 같다. 두번째 덧붙임. 하늘이님의 코멘트로 이번 일의 진실이 밝혀졌다. 뭐, 진실이라고 하니 꽤나 거창해 보이긴 하지만. 어쩄든 하늘이님의 글에서 알 수 있듯이, 네이버와 올블로그간의 협의 결과에 따른 것임을. 그리고, 네이버등의 거대 포탈에 검색되는 것을 꺼려하는 블로거들도 꽤 있는데, 그거야 개인의 취향이겠지만, 어떤 방법으로건 컨텐츠는 최대한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, 정말 반기는 일이다. 'Etc..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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